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 Jerome H. Powell )은

2025년 8월 22일(금) 와이오밍 주 잭슨홀에서 열린

"노동 시장 전환: 인구통계, 생산성, 거시경제 정책" 심포지엄에서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파월 의장은 이 자리에서

노동 시장 하방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고용 지표 악화 가능성에 대비한 신중한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마디로 물가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잠재적으로 인하할 조건이 성숙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또한, 올해 실시한 통화정책 체계 검토 결과를 발표하며, 

“유연적 물가목표제”로의 회귀 및 ‘메이크업 전략’ 삭제 등 프레임워크 수정 사항을 설명했다.

금리 인하 시기와 폭은 향후 고용·물가 지표에 달려 있음을 재확인하면서도,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장에 명확히 시사했다.

 

2025년8월23일 잭슨홀 심포지엄 파월 기조 연설 후 미국 증시 상황
2025년8월23일 잭슨홀 심포지엄 파월 기조 연설 후 미국 증시 상황

 

간만에 시원하게 올라가 주네요!!

덕분에 맘편한 주말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되었네요 땡큐 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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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하 여부는 주로 다음과 같은 경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1. 인플레이션 지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 CPI) 와 개인소비지출( * PCE) 물가지수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지표로, 물가 상승률을 보여주는 중요한 경제 지표입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일반적으로 연간 2% 수준의 물가 상승률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 두 지표가 2%를 크게 넘지 않거나 오히려 그보다 낮아질 경우,
  경기 둔화를 방지하기 위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 변동을 매월 측정해 발표하는 지표입니다.
  CPI는 물가의 변화를 나타내는 중요한 경제 지표로, 인플레이션을 판단하고 연준의 금리 정책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 안정 목표를 평가할 때 가장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입니다.

2. 고용 지표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 증감과 실업률은 노동 시장의 건강 상태를 보여줍니다. 고용 증가세가 둔화하거나

실업률이 상승하면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하여 금리 인하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4년 11월 고용 지표가 둔화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습니다. 

3. 경제 성장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경제 전반의 성장 속도를 나타냅니다. 성장률이 둔화하면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4. 금융 시장 지표
주식 시장의 변동성, 국채 금리, 신용 스프레드 등 금융 시장의 다양한 지표들도 연준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며,
2024년 11월 CPI 발표 이후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확률이 82.8%로 상승하였습니다.


미국 금리인하는 위의 지표들을 토대로 Fed 안에 있는 FRB에서 7명의 이사가
FOMC 회의를 통해 금리 변동에 관해 결정하고 의장(2025년 현재 제롬 파월)이

기자회견에서 금리 변동의 배경과 이유를 설명합니다.

- Fed (Federal Reserve, 연방준비제도): 미국 중앙은행 조직 전체를 의미
- FRB (Federal Reserve Board, 연방 준비이사회): 중앙에서 전략을 짜는 본부와 같은 역할
-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책 실행을 위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운영 위원회

FRB(Federal Reserve Board)의 7명의 이사는 미국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이 승인하지만,
FRB는 국가와 독립적인 기관입니다. 이 독립성 덕분에 정치적 영향에서 벗어나 때로는
은행의 영리 추구가 우선시되는 정책이 결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FRB가 국익과는 다른 관점에서 통화정책(예: 금리 인하)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예측 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미국 금리인하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은 경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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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기준금리의 상호작용은
경제 안정과 성장을 도모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핵심 정책중 하나 입니다.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원리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CPI와 기준금리의 기본 관계
-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한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그래서 CPI는 종종 '인플레이션 지수'라고도 불리죠.

  물가가 빠르게 오르면, 같은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즉,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약해지고, 경제 전반의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쉽게 내리기보다는,
  물가 상승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 또는 동결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하게 됩니다.

  이는 자금 조달 비용을 높여 소비와 투자를 줄이고,
  결과적으로 물가 상승 속도를 완화하려는 의도입니다.

 

- CPI 하락과 기준금리 인하의 가능성
  반대로 CPI 상승률이 너무 낮아지거나, 물가 자체가 하락하는 경우에는
  디플레이션(Deflation) 에 대한 우려가 커집니다.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며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이런 흐름을 막기 위해, Fed는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정책을 고려하게 됩니다.
  금리를 낮추면 시중에 돈이 더 많이 풀리고,
  그에 따라 대출이 증가하고 소비와 투자가 활발해지며,
  경기가 다시 살아나면서 물가도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Fed의 목표 인플레이션율
- Fed의 CPI 의목 표치는 연간 2%의 인플레이션율을 경제에 이상적인 상태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CPI가 연간 2%를 크게 초과하면 Fed는 금리 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 하고
  CPI가 연간 2%에 크게 못 미칠 경우 Fed는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를 부양하려 합니다.

이 목표는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이라는 Fed의 이중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설정된 기준입니다.

3. CPI와 기준금리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이유
- 경제의 온도 조절 역할 
   Fed는 CPI 데이터를 분석해 경제 과열을 방지하거나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조정합니다.
   이는 미국 경제의 균형을 유지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시장 기대와 신뢰 형성
  Fed의 금리 정책은 금융 시장과 기업의 기대에 영향을 미칩니다.  
  - 높은 CPI → 금리 인상 예상 → 달러 강세, 채권 금리 상승.  
  - 낮은 CPI → 금리 인하 예상 → 달러 약세, 소비 심리 개선.


이처럼 CPI와 기준금리는 서로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으며,
Fed는 이를 기반으로 경제 안정과 성장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CPI는 경제의 체온계,
기준금리는 그 체온을 조절하는 난방 조절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CPI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요
미국 주식에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CPI지수는 반드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중요한 지표입니다.

CPI 발표는 금리 정책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이에 따른 미 연준 의원들의 발언은 미국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CPI 변동에 따라 시장 흐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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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 투자 필수 보조지표 들을 하나씩 설명하겠습니다.

아래 이 지표들은 미국 ETF 투자 필수 보조지표로
미국 시장 흐름을 이해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1. 미국 기준금리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설정하는 금리로, 자금 조달 비용을 결정합니다. 
  -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 대출 비용 증가 > 기업 이익 감소 > 주식시장 하락 가능성. 
  - 기준금리가 하락하면 : 자금 조달이 쉬워져 경제 활동 증가 > 주식시장 상승 가능성.

2. CPI (소비자물가지수) 
  - 미국 내 소비재와 서비스의 평균 가격 변동을 보여주는 지표로, 인플레이션의 척도입니다. 
  - CPI 상승 : 인플레이션 심화 > 금리 인상 가능성 > 주식시장 압박. 
  - CPI 하락 : 인플레이션 완화 > 금리 인하 가능성 > 주식시장 호재.

3. PCE (개인소비지출 지수)
  - Fed가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소비자들이 실제로 지출한 금액을 기반으로 계산합니다. 
  - CPI와 달리 PCE는 의료 등 서비스 가격을 더 많이 반영**하기 때문에 보다 넓은 경제 상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PCE 상승은 CPI 상승과 마찬가지로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입니다.

4. 미국 실업률 (Unemployment Rate)
  - 경제에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실업률 상승 : 경제 침체 신호 → 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 → 경기 부양 노력. 
  - 실업률 하락 : 경제가 건강하다는 신호 → 시장에 긍정적 영향.

5. CSI (소비자심리지수)
  -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신뢰와 소비 의향을 나타냅니다. 
  - CSI 상승 : 소비자 신뢰 증가 > 소비 증가 > 경제 성장에 긍정적. 
  - CSI 하락 : 소비 위축 신호 > 경기 둔화 가능성.

6. 원/달러 환율
  - 미국 달러 대비 한국 원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환율 상승(원화 약세) :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 주식 매력 감소, 수입 물가 상승. 
  - 환율 하락(원화 강세) : 반대로 긍정적 효과. 
    특히, 미국 ETF에 투자할 때는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7. 달러 인덱스 (Dollar Index)
  - 미국 달러의 가치를 주요 6개국 통화(유로, 엔, 파운드 등)에 대비한 지표입니다. 
  - 달러 인덱스 상승 : 달러 강세 > 미국 ETF 가격 상승 가능성. 
  - 달러 인덱스 하락 : 달러 약세 > 미국 ETF에 투자할 때 불리할 수 있음.

8. CNN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
  - 시장 참여자들의 감정을 나타내는 지표로, 투자 심리를 반영합니다. 
  - 공포 지수 상승: 시장이 약세(공포) 국면 > 매수 기회일 수도 있음. 
  - 탐욕 지수 상승: 시장 과열 가능성 > 조정 위험 증가.


 

이 지표들은 개별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CPI와 기준금리가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거나,
환율과 달러 인덱스가 시장 수익률에 영향을 미칩니다.

 

투자 전 이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각 지표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지표들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면 경제 흐름과 시장 변화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CPI ↔ 미국 기준금리
- CPI 상승 :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 Fed는 금리를 인상하여 물가를 안정시키려

  미국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되면 기업의 대출 비용이 증가하고

  기업들은 성장을위한 투자를 멈추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 CPI 하락 :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 Fed는 금리를 인하해 경기 부양을 하려고  
  미국 기준금리를 내리기 사작합니다 그럼 기업들은 돈을 싸게 빌려

  영업 확장과 시설 설비 등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자유롭게 하게 되면서

   이익이 커질 확률이 높아지기에 주식 및 ETF 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CPI ↔ PCE 
- 두 지표 모두 인플레이션을 측정하지만, CPI는 소비자 물가, PCE는 개인 지출을 기준으로 합니다.  

- CPI와 PCE가 함께 상승 : 강한 인플레이션 신호로 해석
  "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 증가"   

- CPI는 상승, PCE는 안정 : 특정 품목의 가격 상승이 CPI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 있음
  "Fed가 금리 인상 결정 시 신중해질 수 있음"

3. CPI, 실업률, 기준금리 간의 관계
- 실업률 상승 + CPI 하락 : 경기 침체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Fed는 금리 인하를 통해 소비와 투자를 활성화하려 합니다. 
- 실업률 하락 + CPI 상승 : 경제 과열 신호로 해석하고 Fed는 금리 인상을 통해 물가 안정 시도합니다.

4. 원/달러 환율 ↔ 달러 인덱스
- 달러 인덱스 상승(달러 강세) : 원/달러 환율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미국 ETF 투자 시 환차익 발생 가능성. 
- 달러 인덱스 하락(달러 약세) : 원/달러 환율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ETF 투자 시 환차손 위험.

5. 기준금리 ↔ CSI(소비자심리지수)
- 기준금리 인상 > CSI 하락 :  금리가 상승하면 소비자 대출 비용이 늘어나고, 소비 여력이 줄어들며 심리가 위축됩니다. 
- 기준금리 인하 > CSI 상승 :  대출 부담이 줄고 소비 심리가 개선되어 경기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6. CSI ↔ 실업률
- CSI 상승 + 실업률 하락 : 경제가 건강한 상태로 해석되기 때문에

  주식시장 및 ETF 투자에 긍정적 신호입니다. 
- CSI 하락 + 실업률 상승 : 경기 침체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부정적 신호입니다.

7. CPI ↔ CNN 공포·탐욕 지수
- CPI 상승 : 인플레이션 우려로 시장 불안감이 증가되기 때문에 공포 지수가 상승합니다. 
- CPI 하락 : 시장 안정감 증가로 탐욕 지수가 상승하여 투자 심리 개선되지만 너무 높을 때는

   고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요약
이들 지표는 경제의 서로 다른 측면을 보여주지만, 긴밀히 연결되어 경제의 전반적 흐름을 결정합니다. 
- CPI와 PCE는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금리 변동을 예측하는 데 필수적이고, 
- 실업률과 CSI는 경제 활동과 소비 심리를 보여줍니다. 
- 환율과 달러 인덱스는 글로벌 자본 흐름과 관련이 깊으며, 
-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참여자들의 감정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입니다.

투자 전략을 세울 때 각 지표의 변화뿐만 아니라 그 상호작용이 시장에 미칠 영향을 함께 이해하고 있다면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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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접근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워런 버핏처럼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유형입니다.
두 번째는 비교적 짧은 기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주식을 사고팔아 이익을 얻는 단기 투자 성향의 유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처음 접할 때는 가치를 기반으로 한 장기 투자가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 배우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종목을 4~5개월 이상 보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러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은, 자신이 어떤 투자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투자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고민하며 단기 투자로 성공한 사례를 찾아보던 중, 세계 최고의 단기 투자자 중 한 명인

제시 리버모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책을 읽으면서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요소를 배웠습니다

평정심과 참을성 그리고 침묵입니다.

1. 평정심
리버모어는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투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를 위해선 여유 자본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즉, 지금 당장 없어도 되는 자금으로 투자할 때 비로소 냉정함을 유지하며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2. 참을성
참을성은 평정심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주가가 오를 때는 누구나 기분이 좋겠지만,

반대로 하락하면 공포심이 들기 마련입니다.
이때 참을성을 잃으면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서둘러 매도하게 됩니다.

리버모어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큰 손실 전에 손절하는 규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주가가 3~10% 이상 하락하는 경우 이를 하락장의 신호로 보고 모든 거래를 매도하여

손실을 최소화한다고 조언합니다.

3. 침묵
주식 투자를 해본 사람이라면 친구나 지인들과 "어떤 종목이 좋을까?" 하고

정보를 주고받는 일이 익숙할 것입니다.

하지만 리버모어를 비롯한 성공한 투자자들은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보가 많아질수록 불안감이 커지고, 결국 평정심과 참을성을 잃어

잘못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부자 아빠 정재호 작가의 주식시세의 비밀에서도 같은 원칙이 강조됩니다.

그는 "삼원 금천 비록"이라는 개념을 소개하는데,

이는 '보지 말고, 듣지 말고, 말하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성공한 투자자들이 침묵을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투자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을 세우고,

외부의 정보나 의견에 휘둘리지 않는 것입니다.

여유 자본으로 투자하며 평정심을 유지하고, 참을성을 가지며,

불필요한 대화를 피하세요.

이 세 가지 원칙을 지킨다면 보다 현명하고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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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는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유동성을 가지면서도,

펀드의 분산투자 장점을 갖춘 매우 효율적인 투자 상품입니다.

미국 ETF 중 대표적인 투자 지수

미국에는 다양한 주식시장 지수가 존재하지만, 과거에는 일반 투자자들이

이러한 지수에 직접 투자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ETF(상장지수펀드)의 등장으로, 이들 지수를 추종하며

주식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ETF는 개별 주식을 직접 고르지 않고도 주요 지수를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S&P 500은 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500대 대형 우량 기업의 평균 주가를 수치화한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매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대상이 됩니다:
  - 자동 필터링 시스템

    S&P 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은 미국 내에서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업들입니다.

    반대로, 실적이 좋지 않은 기업은 지수에서 제외되므로, 자연스럽게 성과가 좋은 기업들만 남게 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개별 기업을 선별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 2중 안정장치

    S&P 500에 포함된 우량 기업으로 1차 안정성이 확보됩니다.

    한국에서 출시된 ETF 상품은 미국 S&P 500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상품 설계 과정에서 2차 안정성이 추가로 확보됩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미국 시장의 성장과 함께 한국 ETF 시장의 관리 시스템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2. 다우 존스 (DOW)
  - 미국의 주요 산업 관련 기업들의 평균 주가를 나타내는 지수.
  - 역사적으로 안정적이며 꾸준한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들로 구성.

3. 나스닥 (NASDAQ) 
  - 첨단 기술 산업 중심의 주식 지수.
  -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되어,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

    이들 지수는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꾸준히 상승해왔습니다. 실제로,
    작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약 3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S&P 500, 다우, 나스닥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은 미국 내에서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업들입니다.

    반대로, 실적이 좋지 않은 기업은 지수에서 제외되므로, 자연스럽게 성과가 좋은 기업들만 남게 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개별 기업을 선별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출시된 ETF 상품은 미국 S&P 500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상품 설계 과정에서

    2차 안정성이 추가로 확보됩니다.

 


ETF 투자 시 배당과 복리 효과
ETF는 주가 상승으로 인한 자본 이득뿐만 아니라, 배당금(또는 분배금)이라는 추가적인 수익을 제공합니다.
미국 ETF 투자자는 이 배당금을 활용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ETF 배당금의 대표적인 예시
1. S&P 500 ETF
  - 일반적으로 1월, 4월, 7월, 10월 분배금을 지급합니다. (ETF 상품에 따라 배당 지급 주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2. 다우 존스 ETF
  - 안정적이고 꾸준한 배당을 중시하며, 일부 상품은 매달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ETF 상품에 따라 배당 지급 주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예시: 다우 존스 ETF 투자
2300만 원을 다우 존스 ETF에 투자한다면, 매달 약 7만 원의 고정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수익을 다시 다우 존스 ETF에 재투자하면, 복리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주가 하락 시: 배당금으로 더 많은 주식을 매수 가능.
- 주가 상승 시: 추가 수익 창출.

이처럼 배당금을 활용한 재투자는 장기적인 자산 증식에 매우 유리한 전략입니다.


상승률과 배당을 고려한 분산 투자 전략
ETF 투자에서는 자산을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분산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나스닥 (NASDAQ)
  - 높은 성장률

   - 배당금 없음


2. S&P 500
  - 성장과 배당의 균형

   - 배당금은 분기마다 지급

   - 주가 상승률도 적당히 빠름.

3. 다우 존스 (DOW)
  - 꾸준한 배당금

   - 매달 분배금 지급.
  - 상승률은 다소 더딤

투자시 분산 비율 제안
- 나스닥: 15% (고성장) 
- S&P 500: 25% (성장과 배당의 균형) 
- 다우 존스: 60% (안정성과 배당 중심)

변동성 대응 전략
다우 존스와 나스닥은 시장 상황에 따라상반된 움직임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나스닥이 과도하게 하락하면 다우 존스의 자금을 일부 빼서 나스닥에 물타기 투자를 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ETF 투자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미국 ETF 투자 시 참고해야 할 주요 지표들을 정리한 내용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분명 더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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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워낙 넓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시간대가 달라 주식시장 거래시간 확인 할 때 헷갈릴 수가 있는데요
(미국 주요 시간기준 : 동부 표준시(EST),  중부 표준시(CST), 산악 표준시(MST), 태평양 표준시(PST))


미국 주식 시장은 동부 표준시간인 EST의 기준으로 보시면 돼요 하지만 동부 표준시인 EST에도
여름이 되는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는 EDT라는 서머타임 시간대로 변경이 되어
미국 시간 상으로는 변동이 없지만 한국 시간으로 볼 때 시간 차가 생기기 때문에 어떤 개념인지

알아두면 좋을 거 같아 살짝 설명을 해드릴게요

EST 는 (Eastern Standard Time)으로 표준 시간대를 의미하고
EDT 는(Eastern Daylight Time) 서머타임 적용 시간대를 의미합니다.

미국 현지 기준(EST, EDT)으로는 거래 시간이 항상 동일하지만,
한국시간으로 확인할 때는 서머타임이 적용되면(EDT일 때) 한국 기준 시간이 1시간 앞당겨집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의 주식 거래 시간은

- 미국 시간 기준

1. 정규 거래 시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EST, EDT 차이 없음 )

2. 시간 외 거래 시간

- 프리마켓(Pre-market)

오전 4시 ~ 오전 9시 30분 (EST, EDT 차이 없음)

- 유지보수시장(After-hours)
오후 4시 ~ 오후 8시 (EST, EDT 차이 없음)


- 한국 시간 기준

1. 정규 거래 시간
오후 11시 30분 ~ 오전 6시(EST, 서머타임 제외)
오후 10시 30분 ~ 오전 5시(EDT, 서머타임 적용 :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2. 시간 외 거래 시간

- 프리마켓(Pre-market)
오후 6시 ~ 오후 11시 30분 (EST, 서머타임 제외)
오후 5시 ~ 오후 10시 30분 (EDT, 서머타임 적용 :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 유지보수시장(After-hours)
오전 6시 ~ 오전 10시 (서머타임 제외)
오전 5시 ~ 오전 9시 (서머타임 적용 :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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