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발표 후 예상치 와 부합해 황소가 튀어나와 좋아하는 사람
CPI발표 후 예상치 와 부합해 황소가 튀어나와 좋아하는 사람

 

디어 미뤄지던 9월 CPI 수치가 발표되었네요! 

시장에서는 2025년 8월 연간 CPI가 2.9%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다행히 실제 발표에서도 연율 2.9% 상승이 확인되었네요!

 

핵심 물가(식품·에너지 제외)인 ‘코어 CPI’는 연율 3.1% 수준으로,

예상치와 거의 일치했거나 약간 상회했습니다

예상과 거의 동일한 결과로, ‘급격한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일단 진정된 모습입니다.
특히 에너지와 주거비 항목에서 상승세가 제한적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에서는 “물가가 완만하게 안정되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 시장 반응 — 3대 지수 동반 상승

현재 미국 증시는 CPI 발표 이후 세 주요 지수 모두 상승 중입니다.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고용 둔화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투자자들은 ‘리스크 자산 선호’로 방향을 전환하는 분위기입니다.

현재 10월 24일 11시(한국시간) 지수등락률(장중 기준)특징
📊 나스닥 (NASDAQ) +1.4% 내외 기술주 중심 강세, 금리 인하 기대 반영
💼 다우존스 (DOW) +0.8% 내외 경기 민감주 반등
🌐 S&P 500 +1.1% 내외 전반적인 리스크온 분위기 확산

 


‘피어 앤 그리드 지수’도 공포(Fear) 단계

현재 CNN의 Fear & Greed Index(공포·탐욕 지수)가 얼마 전 28이었다가 

34로 최대 공포에서 공포로, 투자심리가 어느 정도 회복되었네요


💡 지금 시장을 보는 관점 — “조금씩 사 모을 시점”

현재 상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물가는 예상치에 부합, 고용은 둔화, 금리 인하 기대는 강화,
시장은 상승 중이지만 투자심리는 아직 조심스러움.”

이 조합은 오히려  ‘조금씩 진입하기 좋은 구간’을 의미합니다.
지나친 낙관도, 과도한 공포도 아닌 균형의 타이밍이죠.

지금처럼 공포지수가 낮을 때 분할 매수 전략으로 접근하면,
시장 전환 국면에서 좋은 평균 단가를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무리 한마디

예상에 부합한 CPI, 둔화되는 고용지표,
그리고 점차 짙어지는 금리 인하 기대감.

이 세 가지가 겹치면서,
미국 시장은 점진적인 상승 랠리 초입부로 들어서는 분위기입니다.

아직 시장은 완전한 탐욕(Greed) 단계가 아닙니다.
지금은 조금씩 사 모으는게 좋아 보입니다.
시장의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방향성은 점점 우상향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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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주식시장현장
생생한주식시장현장

 

한국시간으로 9월 11일 오후 9시 30분 드디어 미국 CPI 발표됐습니다.

1. 발표 수치 요약

항목 연율 (YoY) 전월 대비 (MoM) 코어 CPI YoY
발표치 2.9% 0.4% 3.1%
전월 2.7% 0.2% ~3.1%
예상치 (시장컨센서스) 약 2.9% 0.3% 정도 코어 YoY도 3.1% 예상치

2. 예상 vs 실제 비교

  • 헤드라인 연율은 예상치(2.9%)와 동일하게 나왔고,
    전월 대비 상승폭(0.4%)은 예상보다 0.1% 높게 나왔습니다. (예상 0.3% 대비) 
  • 가장 중요하게 보는 코어 CPI 연율은 변함없이 약간 높은 수준(3.1%) 유지되었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전체적으로 “인플레 둔화 되었다기 보단
    “인플레가 완전히 꺾이지 않음”이 시장에 드러났다는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3. 시장 기대치 변화

  • 금리 인하 기대:
    CPI가 예상치보다 높거나 “코어가 유지됨”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금리 인하에 나서기엔 부담이 커졌다는 시각 생길 수 있지만,
    경기 둔화 징후와 노동시장 약화도 있어서, 일부에서 여전히 금리 인하 가능성은 유지될 전망입니다.
  • 물가 상승 우려 유지:
    식품, 항공료, 숙박비 등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소비자 및 기업 비용 압박을 유지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거란 전망 있습니다.

4. 주식시장 반응 및 분위기

  • S&P 500, 나스닥이 기록적 최고가(레코드 하이) 인트라데이로 올라갔습니다.
    인플레 완화 가능성과 금리 인하 기대 강화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 하지만 발표 직후 단기 변동성 증가: 상승한 기대감과 더불어 “예상보다 온건하지만
    부담은 남음”이라는 관점에서 기술주 중심 일부 매도세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5. 결론 및 시사점

  • 단기적으로는 시장이 발표치를 “완전히 나쁘지는 않다”라고 판단하여,
    금리 인하 기대를 완전히 접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단기 낙폭이 없었음)
  • 하지만 연준 입장에선 인플레 목표(2%)로의 지속적 회귀 여부가 아직 불확실하므로,
    금리 정책 완화는 점진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주식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술주 등이 인플레 완화 기대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
    소비재나 에너지 같은 인플레 압력 관련 업종은 좀 더 불확실성이 클 수 있습니다.
  • 당분간은 기대치에 주가가 오를 테니 잘 참으면서 차주 9월 18일 새벽 3시 (한국시간)
    FORM에서 발표하는 금리인하 여부를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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